도보로 즐기는 국내 섬 여행 코스 추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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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즐기는 국내 섬 여행 코스 추천 TOP 5
섬 여행은 늘 낭만적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없이도, 오히려 도보로 즐기기에 더 좋은 섬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오늘은 뚜벅이 여행자들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는 도보 중심 국내 섬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천천히 걸으며 바다와 자연, 마을을 감상할 수 있는 진짜 힐링 여행을 원하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1. 전남 신안 - 반월·박지도 (퍼플섬)
‘보랏빛 섬’으로 유명해진 퍼플섬은 반월도와 박지도를 연결하는 도보 여행지입니다.
두 섬은 보라색 다리로 연결돼 있으며, 전체를 도보로 약 2시간이면 충분히 탐방할 수 있습니다.
SNS 감성 사진 명소로 유명하며, 별도의 대중교통 없이 페리+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2. 인천 강화도 - 석모도
강화도에서 연육교로 연결된 석모도는 걷기 좋은 산책길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섬입니다.
보문사 입구에서 해안도로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약 3~5km로, 가벼운 걷기에 딱 좋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하며,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합니다.
3. 충남 보령 - 원산도 해안 산책로
원산도는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차량 없이도 버스+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섬입니다.
섬을 따라 걷는 해안 산책로는 조용하고 평탄하여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조용한 서해 일몰과 함께 힐링 걷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4. 경남 통영 - 연화도 트레킹길
연화도는 통영항에서 배로 약 40분 거리이며, 섬 전체를 도보로 돌 수 있도록 트레킹 코스가 정비돼 있습니다.
바다 절벽과 기암괴석을 따라 걷는 풍경이 장관이며, 섬 전체를 도는 데 약 3시간 소요됩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한 자연 속 혼자 걷기에도 딱 좋습니다.
5. 전북 군산 - 선유도
고군산군도 중 하나인 선유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선유스카이워크, 망주봉 전망대, 선유도해수욕장 등 걸어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도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섬입니다.
도보 섬 여행 꿀팁
- 배 시간은 사전 확인 필수 (기상 영향 받음)
- 편의점, 식당이 제한적일 수 있어 간식/물 준비
- 슬리퍼보다는 운동화 추천
- 도보 여행자용 리ュ트 앱(카카오맵, 트레일맵 등) 활용
- 1박 2일 여행 시 반려동물 동반 여부 사전 체크
마무리
빠르게 움직이는 여행보다, 천천히 걷는 섬 여행은 더 깊은 감동을 남깁니다.
자동차가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섬들, 오늘 소개한 코스에서 도보 여행의 매력을 경험해보세요.
조용한 바다 바람, 낯선 풍경, 그리고 걷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