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타고 떠나는 1박 2일 국내 여행 추천
여행은 설레지만, 먼 거리를 직접 운전하는 건 부담스럽죠.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KTX 여행이 정답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1박 2일 코스로 즐기기 좋은 KTX 국내 여행지를 추천드립니다.
1. 서울 → 부산 : 해운대와 감천문화마을
KTX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부산은 가장 인기 있는 기차 여행지입니다.
낮에는 광안리, 해운대에서 바다를 즐기고, 저녁엔 감천문화마을과 전포 카페거리에서 감성을 충전해보세요.
다양한 숙소와 먹거리가 밀집해 있어 1박 2일 코스로 딱입니다.
2. 용산 → 전주 : 전통과 맛의 도시
전주한옥마을은 KTX 용산역에서 약 1시간 40분 만에 도착합니다.
한옥스테이, 전주비빔밥, 전통찻집, 야경까지 모든 요소가 알차게 구성된 여행지입니다.
가족, 연인, 혼자 여행자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3. 청량리 → 강릉 : 감성 동해 바다 여행
KTX 강릉선을 타면 서울에서 2시간도 채 안 되는 거리로 동해바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 경포대, 오죽헌 등 다양한 명소를 도보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바다 전망 숙소에서 하룻밤 묵는 것만으로도 제대로 힐링할 수 있어요.
4. 서울 → 목포 : 낭만적인 항구 도시
목포는 KTX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남도의 끝자락 도시입니다.
유달산, 목포 근대역사관, 그리고 목포해상케이블카까지 다양한 관광 요소가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전라도 음식 여행과 함께 묶으면 진짜 먹방 여행도 가능합니다.
5. 대전 → 여수 : 낭만과 바다의 도시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KTX로 여수까지 약 2시간 10분.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 거리, 오동도 등 여행지 자체가 로맨틱한 장소로 가득합니다.
특히 커플 여행지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합니다.
KTX 1박 2일 여행 팁
- 왕복 KTX 미리 예매 - 주말은 매진율 높음
- 수하물 최소화 - 도보 이동 많은 지역이 많습니다
- 숙소는 역 근처 또는 교통 중심지에 예약
- 모바일 앱 활용 - 코레일톡, 지역 관광지도 앱 등 유용
마무리
KTX를 타면 주말을 활용한 1박 2일 여행도 충분히 여유롭고 알차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자동차 대신 기차를 타고, 오늘 소개한 KTX 국내 여행지 중 하나를 선택해 새로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빠르고 감성 넘치는 기차 여행, 지금 시작해보세요!
